“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 민간위탁 중단하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 민간위탁 중단하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민주노총 제주본부 30일 기자회견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천막농성 200일을 하루 앞둔 30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희룡 도지사는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대한 민간위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도민들의 당연한 권리와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제주도에 노정교섭을 제안했지만, 노정교섭은 지금까지 2차례 진행됐다”며 “제주도는 그 어떤 책임 있는 답변 조차 제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2월 말이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민간위탁 기간이 만료되고, 2020년 2월 말이면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의 민간위탁 기간도 만료된다”며 “대도민 필수 공공사무의 민간위탁 운영을 멈춰 세우기 위해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