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전각학연구회·광주·전남 전각예술인들과 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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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문예회관서 2일부터 7일까지 열려

고도의 집중력과 직관력을 바탕으로 정교하게 철필로 문자를 새기는 조형의 특수성을 지닌 전각(篆刻)방촌(方寸) 예술이라고 한다.

서예 창작 활동과 병행해 전각예술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제주전각학연구회(회장 오장순), 광주전각협회 무추사’(회장 안재영),‘ 전남 목포 탁마’(회장 박영도) 회원들이 제주에서 전각예술의 멋을 선보인다.

2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 문예회관 3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 광주에서 진행됐던 전각교류전의 연장으로 3개 단체의 회원들이 출품한 작품 70여 점이 출품된다.

오장순 제주전각학연구회 회장은 회원 모두가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작품을 제작했기에 울림이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시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제주전각학연구회는 이번 전시에 회원 11명이 참여한다. 문의 744-9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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