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의 '맛'에 빠지고 '멋'에 취하다
청정 제주의 '맛'에 빠지고 '멋'에 취하다
  • 김승범 기자
  • 승인 2019.11.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新보 특산물 대전, 제주 상품 홍보대사 역할 톡톡
22개 업체 제품 한자리서 만나...판로 확대 효과도
청정제주 1차산품 및 특산물 대전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개최됐다.
청정제주 1차산품 및 특산물 대전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개최됐다.

제주의 청정 바람과 깨끗한 물을 먹고 자란 농·수·축·임산물의 향연인 청정제주 1차산품 및 특산물 대전이 1일부터 2일 이틀간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주新보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몰렸고, 행사 참여 업체의 농·수·축·임산물을 비롯해 제주산 재료를 이용한 가공제품들이 소개되면서 제주의 청정 특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 농협을 비롯한 생산자단체와 제주산 원료를 활용한 제품 가공·유통업체 등 22개 업체가 참여해 저마다의 제품을 자랑했다.

참가업체의 면면과 주력상품을 보면 느티나무(대표 문순희)는 보리와 감귤, 블루베리 등 제주에서 생산되는 천연 그대로의 재료를 활용해 제주 전통 식물성 발표 요거트인 ‘곶자왈 제주쉰다리’를 전시·판매했다.

농업회사법인㈜심터(대표 강봉재)는 직접 재배한 친환경 감귤을 건강과 환경을 고려해 첨가물 없이 착즙해 만든 영양 가득한 친환경 감귤원액주스를 선보였다.

제주샘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숙희)은 제주 천연 암반수와 청정 농산물로 빚어낸 고소리술과 오메기술 등을 판매했다. 이 오메기술은 지난해 대통령 추석선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기림JK약백도라지연구소(대표 이기승)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백도라지를 이용해 만든 백도라지분말, 분말꿀차 등을 선보였고, 고사리숲농업회사법인㈜(대표 강은영)은 청정제주의 식물원료를 사용해 만든 아이들을 위한 스킨케어 제품을 전시·판매했다.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강상민)은 제주에서 재배된 메밀로 만든 메밀쌀, 메밀가루, 메밀과자, 메일베개 등을 판매했고, 농업회사법인 유진팡㈜(대표 김순일)은 직접 키운 바나나와 아로니아, 감귤 등으로 만든 천연 발표 프리미엄 식초를 내놓았다.

남동영농조합법인 슁켄하우스(대표 현성웅)는 직접 키운 돼지를 이용해 만든 코시롱안심육포, 제주생햄, 떡갈비스테이크 등을 판매했고, 양춘선식품(대표 양춘선)은 직접 재배한 감귤과 한라봉을 활용해 만든 감귤오색식초와 감귤비빔밥된장, 맛간장 등을 선보였다.

영농조합법인 제주친환경(대표 송상용)은 과채음료인 유기농제주향감귤과 유기농온리감귤, 제주향딸기, 블루베리앤포도 등을 판매했고, 해민푸드(대표 오종희)는 제주의 바다를 그대로 담은 톳 보말죽과 톳 전복죽, 등을 내놓았다.

진생영농조합법인(대표 이명훈)은 고소한 향이 일품인 참기름을 비롯해 볶음 우도땅콩, 제주서리태, 제주보리차, 볶음메일차 등을 선보였고, ㈜수창(대표 김낙현)은 제주에서 자란 황칠나무를 이용해 만든 차와 분말, 농축액 등을 판매했다.

제주 명류당(대표 양문혁)은 밀가루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100% 찰보리와 팥으로 만든 ‘제주 찰보리빵’을 판매했고, ㈜미래셀바이오(대표 김은영)는 ‘까망쉐’ 브랜드로 제주흑우로 만든 육포와 떡갈비, 불고기 제품을 선보였다.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은 ‘대정 암반수 마농’ 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정 마늘을 비롯해 고구마, 감귤 등을 선보였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어울림터(대표 조인석)는 재래방식으로 만든 전통 된장과 간장 등을 판매했다.

㈜제주파인핸즈(대표 김수빈)는 제주감귤과자와 프리미엄미네랄워터, 조청, 놈삐차 등을 판매했고,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대표 안석찬)는 제주한우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고, 시식회도 진행했다.

농업법인 제주토종흑염소㈜(대표 이창화)는 지육과 살만 발라 손질한 정육과 흑염소 엑기스 제품을 선보였고, 한라산식품(대표 오인배)은 벌꿀과 로얄제리, 꽃가루를, 시루원(대표 이성원)은 제주 전통떡인 오메기떡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