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전 9시21분께 제주시 영평동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건물 74.41㎡와 가재도구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2246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계자가 부재중인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전기요금이 미납돼 전류제한이 되어있다는 점, 거주자와 연락이 되지 않는 점 등으로 인해 화재 원인을 추정 할 수 없어 거주자를 수배하는 등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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