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귀포예술의전당...31개교 1000여 명 참석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6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학생음악축제추진위원단 주관으로 ‘2019 서귀포시학생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서귀포시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서귀포시학생음악축제는 ‘아름다운 선율, 꿈과 희망이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케스트라, 교악대, 합창반, 문화예술동아리 등 평소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계발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서귀포시 초·중학교 31개교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1부 공연에서는 난타, 사물놀이, 합창, 앙상블 등 19개팀 음악동아리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2부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12개팀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김진식 교육장은 “이번 축제가 학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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