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월드 바디빌딩 앤드 피지크 스포츠 챔피언십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600여 명 참가 예정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600여 명 참가 예정
전 세계 보디빌더들이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는 ‘제11회 월드 바디빌딩 앤드 피지크 스포츠 챔피언십(WBPF)’이 5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계 대회에는 42개국 외국 선수 및 임원 600여 명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최초로, 제주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9일 오후 3시 열리는 개회식에는 22개국 주한외교대사와 외교사절들도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본 대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펼쳐진다.
제11회 WBPF 대회 명예 대회장인 김용범 제주도의회 의원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면서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가 선수들의 멋진 추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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