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해원주택건설 대표이사가 지난달 31일 타미우스CC에서 열린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제12차 정기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강 회장의 임기는 2022년 열리는 정기총회까지다.
강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주택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힘쓰고 주택시장 정상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또 “회원사 역량 강화 외에도 사랑의 김장 나눔, 소화기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고성기 ㈜하늘그린 대표, 문재석 ㈜미래주택건설 대표가 부회장에, 김창수 ㈜명문주택 대표, 오지훈 서강종합건설㈜ 대표가 감사로 선임됐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