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 문화예술창작공간’, 2019 한국건축문화대상서 대상 받는다
‘가파도 문화예술창작공간’, 2019 한국건축문화대상서 대상 받는다
  • 고시연 기자
  • 승인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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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건축물 사회공공부문 대상작 선정
국내외 예술가 창작 공간 마련

가파도 문화예술창작공간이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한국건축문화대상준공건축물 사회공공부문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가파도 문화예술창작공간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현대카드가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거주와 창작 공간 조성을 위해 지은 것으로 가파도 아름다운 섬 만들기 사업(가파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건물은 장기간 중단된 공사장을 매입해 2018년에 준공 완료됐다. 설계는 건축사사무소 원오원아키텍스, 시공자는 열린종합건설, 건축주는 제주도다.

센터는 스튜디오와 방문객 동선의 편안한 공간적 흐름, 옥상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등이 문화예술창작공간의 아름다움을 더했다는 평을 받았다.

더불어 건축가의 충분한 사전조사와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이 과정의 공공성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가파도 아름다운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공동체 활성화, 주민소득 창출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파도 아름다운 섬 만들기 프로젝트는 2014년 조성계획 및 기본설계를 하고, 2015년에는 제주도 가파도 아름다운 섬 만들기 지원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탄력을 받았다. 제주도는 그동안 문화예술창작공간, 게스트하우스, 매표소, 어업센터 등의 기반시설 지원을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19개 사업에 총 133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