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건강 파란불? 빨간불?’이란 주제로 비만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자녀의 비만 예방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송미혜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사는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비만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아동 비만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학생과 학부모가 주체가 돼 가정과 연계한 비만 예방 교육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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