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 전시휴게실 대관 요청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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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무료대관 진행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시 중산간마을 사진전’ 진행중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청사 별관 2층 전시휴게실을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서귀포시청 전시휴게실 대관 기간은 요청자가 제시한 일정과 전시휴게실 대관 스케줄을 조율해 7일에서 14일 사이로 진행된다.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는 이겸 작가 등 8명의 작가가 참여한 서귀포시 중산간마을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로 4년째 운영되는 전시휴게실은 시민들의 문화 수준이 높아지면서 해가 갈수록 대관 요청이 늘고 있다지역 작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대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29일부터는 제주의 서귀포 옛사진 기획전이 진행된다.

문의 760-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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