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청장 강신욱)은 6일부터 25일까지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제주지역은 총 30만8260가구(제주시 22만883가구, 서귀포시 8만7377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기본 항목 4개(주소, 조사 구분, 조사 대상, 거처 종류)와 특성 항목 8개(빈집 여부, 거주 가능 가구 수, 건축 연도, 건물 옥탑 여부, 총 방 수, 난방 시설, 주거 시설, 농림어가 여부)다.
조사는 방문 면접 조사와 전화 조사가 병행된다.
조사 결과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 등 각종 조사의 표본틀을 제공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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