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까지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서
국내외 카지노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제주에서 국제 카지노 정책 포럼을 펼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부터 12일까지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카지노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균형적인 정책 방안을 주제로 ‘2019 제주 국제카지노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카지노업감독위원회,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 ‘감독기구 관점에서 균형적인 카지노 정책방안’, ‘카지노업계 관점에서의 균형적인 카지노 정책방안’, ‘제주카지노산업과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 등이 논의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대형화·테마화·차별화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세계카지노산업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제주가 지향해야 할 정책방향을 모색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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