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8일부터 3일간 한라대 컨벤션센터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부터 3일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국제유니버설디자인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의 모델을 보여주는 ‘전시분야’에서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19개 전시업체가 참여해 웨어러블 로봇 등 80종 이상의 다양한 유니버설디자인과 관련된 물품이 선보여진다.
또 이날 학술세미나에서 김태일 제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기조연설에 곽봉철 국립한국복지대학교 교수가, 주제연설에 우창윤 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 회장과 스가와라 마이코 동양대학교 교수(일본), 줄리아 카심 전 영국 왕립예술학교 헬렌함린센터 수석연구원(영국)이 참여한다.
이 밖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UD-Spot 시민평가단’을 구성해 현장 실사와 평가 회의를 통해 문제점과 대안 제시 등 연구결과를 공유한다. 또 ‘UD 관광정책 토론회’ 등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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