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가람 천하일색 애랑 무대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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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소설 배비장전 재해석한 작품
8·9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서 공연

극단 가람은 8일과 9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창작 민속뮤지컬 천하일색 애랑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고전소설 배비장전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진실한 사랑을 꿈꾸는 제주 기생 애랑의 이야기를 다뤘다. 작품에서는 배비의 식어버린 사랑을 얻기 위한 애랑의 노력을 한국적 음악으로 표현한다.

애랑역에 고가영씨 배비장역에 이승준씨 사또역에 이광후씨가 맡았다..

공연 관계자는 천하일색 애랑은 제주 여인의 지혜와 자애로움, 소통, 화해의 진면을 그리고자 한 작품으로 제주의 색이 담긴 공연이 지속적으로 무대에 오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이며 중학생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710-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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