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일의 기록 남원리해녀’전
제주도 문예회관서 선보여
제주도 문예회관서 선보여
제주영상동인(회장 고순환)은 9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1,100일의 기록 남원리해녀’를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제주해녀축제 기간 중 진행됐던 특별기획전의 연장 전시이다.
회원들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서귀포시 남원리해녀들의 조업 모습과 일상 생활, 해녀굿 등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았다.
10일과 11일에는 남원리 해녀들이 제주영상동인 회원들과 함께 전시 해설사로 참여한다.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남원해녀들이 직접 사용하고 있는 물질도구(잠수복, 태왁, 비창, 연철 등)도 함께 전시한다.
전시 오픈식은 9일 6시에 진행된다. 문의 010-3691-6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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