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 열상을 입은 30대 추자도 주민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이송됐다.
10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1시40분 추자도 주민 A씨(39)가 작업을 하다 기계에 무릎을 다쳐 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급파, 이날 오후 1시10분께 A씨와 보호자를 제주시지역의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제주해경은 올해 섬지역과 해상에서 함정과 항공기 등을 이용해 응급환자 132명을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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