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희운)은 현재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발간도서 나눔 마당’을 다음 달 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월 10일부터 운영 중인 나눔 마당은 ‘교육입국의 꿈, 근대교과서’, ‘제주의 아름다운 학교 사진전’ 등 기획적 전시도록과 ‘노촌선생문집’, ‘매계선생문집’ 등의 국역서를 전시해 관람객들이 직접 읽어보고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2개월 간 나눔 마당을 통해 배부한 도서는 350여 권이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보다 많은 도민들이 제주의 교육,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면 하는 바람에서 나눔 마당 운영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교육박물관이 발간한 도서는 사이버제주교육박물관(cyber.jjemuseum.go.kr)에서 전자책 형태로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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