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전국 협업사례 공모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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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심사한 전국 협업 우수사례 공모 최종 심사 결과 서귀포시가 응묘한 ‘소형 폐가전 배출’ 시책이 우수시책에 선정됐다.

이번 최종 심사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심사를 거친 217건이 응모됐으며, 이 중 18개 사례가 최종 심사대상으로 선발됐다.

서귀포시가 응모한 ‘소형 폐가전 배출’ 시책은 기존 배출스티커(1개당 3000원)를 부착해 유상으로 배출하던 방식을 지난해 4월부터 재활용도움센터에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개선된 내용이다.

무상배출시스템을 이용해 지금까지 절감된 배출비용은 4048만2000원으로, 현재 경기도 안산시와 대구광역시가 밴치마킹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수거업체와 서귀포시가 협업을 통해 소형폐가전 배출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시킨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생활쓰레기 배출에 편리한 시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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