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육아 공감 힐링 콘서트 ‘투맘쇼’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육아에 지친 부모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자리로, 육아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면서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 투맘쇼는 개그우먼 김미려, 김경아, 조승희가 출연해 실제 육아경험을 바탕으로 한 ‘관객과 함께하는 토크쇼’, ‘폭풍 공감 콩트’, ‘관객 참여 퀴즈쇼’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관람비는 무료로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와 조부모, 육아에 관심있는 미혼남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육아에 대한 고민을 가진 부모들이 서로 웃고 이야기하며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