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스튜디오 공예공방, 수강생 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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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스튜디오 공예공방 제13기 도예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흙 이야기’ 전시회가 오는 14일까지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제13기 도예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3개월간 작업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손작업으로 제작된 작품 60여점이 전시됐다.

창작스튜디오 도예 아카데미는 서귀포지역에 유일한 도예 프로그램이며 올해로 13번째 수강생을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도예입문과정을 가르치는 기초반을 설립, 상·하반기 3개월씩 기초·초·중급 3개바늘 운영, 12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에서 수강생들이 정성을 다해 빚은 마음이 느껴지고 흙이 주는 따뜻한 정서가 깊어가는 가을과 잘 어울린다”며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전시회를 방문하는 것도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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