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운전자 숨져…경찰 조사 중
지난 10일 오후 7시40분께 제주시 노형동 어승생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A씨(44)가 몰던 SUV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지역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어승생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남쪽에서 북쪽 방향으로 운전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중앙선을 넘어 전신주와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