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갤러리, 박용인 작가 초대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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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
작품 30여 점 선보여
박용인 작가의 작품 암스테르담.
박용인 작가의 작품 암스테르담.

현인갤러리(관장 김형무)는 개관 48주년을 기념해 11일부터 25일까지 박용인 작가 초대전을 열고 있다.

박용인 작가는 남다른 색채감각과 호방한 화풍으로 독자적인 영역 개척한 구상작가이다. 박 작가는 어떠한 사물이든 눈에 닿는 모든 것을 주제로 삼는다. 그의 그림은 심의(心意)에 의해 파악된 것을 자유로운 해석으로 변화시켜 나타난 형상들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만의 방식으로 사물을 해석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신항섭 미술평론가는 박용인의 작품은 색채의 아름다움이 돋보인다그의 작품을 보면 원색적이면서도 결코 원색이 아닌 밝고 화려한 색상의 배치가 놀라워 마치 색채의 마술사같다고 평했다.

한편 박 작가는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45회의 초대전을 진행했다. 서울시 미술대전 추진위원과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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