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무인교통단속 장비 설치대상 지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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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내년 무인 교통단속 장비가 설치될 지역에 대해 서귀포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제주본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 단속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내년 무인 교통단속 장비가 설치되는 지역은 최근 15년간 통계를 기준으로 사망·중상 사고율이 높은 지점과 신호위반에 따른 차량 단독사고율이 높은 곳, 도로 기형구조로 사고위험률이 높은 곳 등 36개 지역이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지역주민이나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위험구간으로 민원이 접수된 7개 지역에 대해서도 현장점검을 통해 무인 교통단속 장비 설치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5030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내년을 기점으로 단속 장비를 강화해 교통사로를 획기적으로 줄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산록도로에 구간 단속 카메라를, 중문고등학교 앞 지점 등에 고정식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총 5개 지역에 무인 교통단속 장비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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