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테마파크 찬성주민 “마을 숙원 사업 조속히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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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읍 선흘2리 마을회·동물테마파크 추진위원회 12일 기자회견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 마을회와 동물테마파크 추진위원회는 12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테마파크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 마을회와 동물테마파크 추진위원회는 12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테마파크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 마을회와 동물테마파크 추진위원회는 12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을 숙원 사업인 동물테마파크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들은 “동물테마파크는 2005년 제주도 최초의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돼 완전한 절차를 거쳐 2006년 사업고시를 이미 득했다”며 “제주도에서 법규와 절차에 따라 심의절차를 진행했는데 근거도 없는 의혹제기와 반대를 위한 무조건적인 반대는 그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동물테마파크는 10여 년간 방치된 마을의 숙원사업으로 이제는 행정이 나서야 한다”며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통해 사업자와 상생협약이 현실화돼 마을이 하루 빨리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물테마파크 개발사업은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일대 58만㎡ 부지에 추진되고 있다. 당초 말(馬)을 테마로 추진됐으나, 사업자가 바뀌면서 야생동물 사파리 중심의 테마파크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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