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현군, U-18 청소년국가대표 후보 발탁도
서귀포고등학교(교장 정성중)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서귀포시 효돈구장에서 열린 ‘제2회 한중일 U-18국제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서귀포시 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축구대회는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아시아 국제축구 교류 증대를 목표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12개팀 선수단 350명 등 총 5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국에서는 서귀포고를 비롯한 6개팀이 출전했다. 특히 서귀포고 3학년 홍석현군은 U-18 청소년국가대표 후보로 발탁되는 겹경사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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