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서귀포시, 아름다운 음악이 넘쳐 흐른다
11월의 서귀포시, 아름다운 음악이 넘쳐 흐른다
  • 고시연 기자
  • 승인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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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16일, 23일 대극장서 음악 공연
김정문화회관에서는 16일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겨울로 접어드는 길목, 서귀포시에는 아름다운 음악이 넘쳐흐른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6일 오후 7시 유럽 음악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체코 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체코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전세계를 무대로 체코의 음악을 알리고 있다. 고전에서부터 현대까지에 이르는 폭 넓은 레퍼토리로 미국, 한국, 독일, 오스트리아 등에 초청되며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레오스 스바로프스키의 지휘와 2016 퀸엘리자베스 콩쿨 피아노 1위 루카스 본드라첵의 협연으로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협주곡 제3과 드로브작의 교향곡 제7등이 연주된다.

같은 날 김정문화회관에서는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아하~ 클래식!’을 테마로 한 5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아하~ 클래식!’은 클래식 음악을 어렵게만 느꼈던 관객들이 클래식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봉호 작곡가의 현악오케스트라를 위한 아리랑 주제에 의한 변주곡이 초연되고 세계적인 플루트 연주자인 Keiko Mandai씨와 카르멘 환상곡과 드보르자크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협연한다.

23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부암뮤직소사이어티의 가족음악극 모차르트의 마법 바이올린이 열린다.

모차르트의 마법 바이올린은 천재음악가 모차르트의 음악을 직접 듣고, 보고, 즐길 수 있는 복합적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생소한 클래식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오후 2시와 5, 두 차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