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종 제주대학교 해양산업경찰학과 교수가 지난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년 ㈔한국수산해양기술학회 추계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수산해양기술학회는 1969년 한국어업기술학회로 출범한 우리나라 해양수산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학회로 우리나라 어업 발전에 공헌했고 어로기술 보급을 통해 세계 어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 수산계 대학 어업학과 교수, 수산계 고등학교 교사, 수산·해양기술 분야 연구원 등 300며 명(단체 포함)이 회원으로 활동하며 매년 학회지 ‘수산해양기술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김 학회장은 “수산해양산업에 관한 기술 개발과 보급에 기여하고 다양한 수산해양분야 연구들이 융복합 할 수 있는 학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