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감귤 직거래 통합 판촉행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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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고성만)이 노지감귤 출하 시기를 맞아 소비지 시장가격 지지를 위한 직거래 통합 판촉행사에 나선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판촉행사를 통해 백화점, 대형 유통매장, 농협하나로마트, 전자상거래 등 직거래 경로를 통한 시식·홍보·카드할인 행사 등 다양한 판촉 행사를 벌인다.

특히 ㈜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성광)은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감귤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마케팅 행사에 2억1000만원의 판촉비를 지원한다.

이번 직거래 통합판촉행사에는 도내 전체 지역농협 직영 거점산지유통센터(APC)가 참여한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행사 기간 유통 경로별로 3000t 이상의 노지감귤 직거래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감귤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 중앙본부와 협력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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