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화 타자의 곽철용 캐릭터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묻고 서울로가!’ 등의 이색 피켓이 눈길을 끌었다.
피켓을 제작한 제주사대부고 2학년 김동현군은 “요즘 인기있는 영화 대사를 패러디해 피켓을 제작했다”며 “시험을 보는 3학년 선배들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험장 앞에서 자원봉사자와 학부모, 경찰 등은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교통정리와 차, 음료 등을 준비해 수험생들의 입실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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