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리영역 결시율 7.79%보다 0.36%p 높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일제히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 2교시 결시율은 평균 8.05%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수리영역 결시율 7.79%보다 0.36%p 더 높아진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날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집계한 결시자 현황에 따르면 수리영역 응시 예정인원 6784명 가운데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은 총 546명이다. 지역별로 분류하면 제주지구 결시자는 411명, 서귀포지구 결시자는 1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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