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3일 전라북도 완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9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발표한 특수시책인 ‘생활쓰레기 배출·처리시스템 혁신사업’이 전국 우수 시책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심사를 거친 우수시책 104건 중 최종 후보자 6건에 대해 최종 심사를 거쳐 1위부터 6월까지 순위를 결정했으며, 서귀포시 사례는 2위를 차지했다.
서귀포시가 발표한 시책은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운영과 도움센터에서 시행하는 6가지 편의시책에 대한 것으로, 시민 배출편의 혜택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서귀포시를 포함한 이번 6개 우수시책에 대해 앞으로 인재개발원에서 추진하는 교육에서 우수사례로 활용하는 한편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모범사례로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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