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
다가오는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
  • 제주신보
  • 승인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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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석, 제주특별자치도 광복회 회원

‘순국선열의 날’이란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날이며 더불어 이 정신을 우리 세대 또 미래세대로 전해 선열의 얼과 위훈을 잇기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을사늑약이 체결된 날 1905년 11월 17일 전·후에 국내외에서 조국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다가 순국한 모든 분들 추모하기 위한 날이다.

광복 이후 광복회와 민간단체가 주관이 돼 추모 행사를 치러지다가 1997년 정부기념일로 제정, 공포하고 그때부터 국가 보훈처 주관으로 정부 기념일로 거행됐다. 우리 후손들이 자랑스러운 독립정신과 호국의 정신을 바로 알고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던 순국선열에 관해 관심을 두고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해야 할 것이며 순국선열에 관해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지속적인 역사교육과 관심이 필요할 때이다.

되새기는 역사의 순간순간마다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 그리고 지나온 과거의 역사를 후손들에게 전하고, 다가올 내일의 역사를 만드는 막중한 책임과 사명이 우리에게 있음을 알아야 한다. 세월이 흘러도 독립운동가들과 애국지사들의 국권 회복을 위해 투쟁해 온 영광스러운 날들은 역사 속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국권 회복과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금 되새기며 다가오는 ‘순국선열의 날’인 11월 17일 이날 하루만이라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다시 생각하고 그들을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