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열 작가의 개인전 ‘시간을 담다’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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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거인의 정원’ 갤러리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
장지,치자염료,금분,2019-김지열作
장지,치자염료,금분,2019-김지열作

겹겹이 접힌 한지들은 곧 일상을 살아가는 나의 모습이며, 그 속에 펼쳐진 형형색색의 이미지는 미처 말로 옮기지 못한 나의 시간을 담고 있다”  (작가의 작업노트 中)

제주시 거인의 정원갤러리에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김지열 작가 개인전 시간을 담다전이 열린다.

작가는 드로잉의 흔적들을 담고 있는 먹지에서 출발해 치자· 소목· 쪽물 염색으로 확장된 작업방식을 통해 그리는 행위접는 행위로 전환시킨 작가만의 독특한 표현 기법을 보여준다.

전시에서는 작가가 작업의 과정에서 깨달은 시간의 흐름을 그만의 방식으로 풀어나간 작품 15점을 발표한다.

한편 김 작가는 현재 제주대학교 예술학부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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