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제주 2019’ 특색 있게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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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아트제주,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
국내ㆍ외 25개 갤러리 참여해 예술 작품 전시·판매

제주 최대의 아트 마켓인 아트제주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섬아트제주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아트제주 2019’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아트제주는 뉴욕, 파리를 포함해 국내25개 갤러리가 참여해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제프 쿤스, 백남준, 쿠사마 야요이 등의 세계 유명작가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갤러리 전시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제주 작가 특별전, 류제비, 이유미, 이유진 작가가 참여한 ‘Angels : 미녀 삼총사전시가 메인 로비와 피트니스 로비를 가득 채운다.

또 한 쪽에 마련된 아트 컨설팅 부스에서는 개인의 취향과 컬렉팅 기준에 따른 작품 구입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0일에는 유명 컬렉터로부터 작품 수집에 따른 컬렉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미술 컬렉터 양성을 위해 피비 갤러리 김혜경 대표, 아트파크 갤러리 박규형 대표, 원앤제이 갤러리 박원재 대표가 참여하는 릴레이 아트 토크가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작품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특별 후원 부스와 신아람 변호사의 아트 컬렉터를 위한 예술 세법강의가 열린다.

전시 기간 도슨트 투어도 진행되며 아트제주 입장권(일반 1만원, 도민 7000) 소지자는 도내 일부 미술관에서 무료입장이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10-2706-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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