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남과 북의 아름다운 하모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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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혼듸손심엉 합창단
23일 한라아트홀서 정기연주회

제주 혼듸손심엉 합창단(단장 김소희)이 오는 23일 오후7시 한라대학교 내 한라아트홀 소극장에서 제3회 제주도민 초청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연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연주회는고향, 가족, 그리움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꾸려지며 북한이탈주민의 삶과 희망을 노래에 담아 도민들에게 전달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남성중창단 꽈트로보체와 제주 올레 오카리나 앙상블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한편 혼듸손심엉 합창단은 제주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2017년 창단했으며 제주하나센터(센터장 정수화)의 지원으로 정기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다. 공연은 무료이다. 문의 723-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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