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 포함 50명 위원으로 위촉
한국어 국외 보급, 공공언어 개선 등 심의
한국어 국외 보급, 공공언어 개선 등 심의
김순자 제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위원이 어문규범 분야 문화체육관광부 새 국어심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김순자 위원 등 50명을 국어심의회 새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국어, 외국어, 사회·행정, 방송, 디자인(글꼴), 교육 현장, 수어, 점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다.
국어심의회는 국어 사용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전문용어 표준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전문 분야 당연직 위원 등을 추가해 위원 수를 45명에서 50명으로 확대했다.
심의회는 앞으로 국어사용과 관련한 어문규범 개정을 비롯해 한국어 국외 보급, 공공언어 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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