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씨 ‘산이 포포리 동글이 세 친구들’, 캐릭터 분야 대상
진우·이술람미 학생 작품은 만화 분야 대상
진우·이술람미 학생 작품은 만화 분야 대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길림)가 주최하고 ㈔제주환경교육센터(이사장 윤용택)가 주관한 2019년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캐릭터 공모전 결과가 17일 발표됐다.
공모 결과 김유진씨의‘산이 포포리 동글이 세 친구들’이 캐릭터 분야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만화 분야에서는 제주 한라초등학교 5학년 진우 학생의 작품과 서귀포중앙여자고등학교 1학년 이술람미 학생의 작품이 각각 어린이부와 청소년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캐릭터 공모전 수상자는 총 7명(대상1명, 특별상 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이며, 만화 공모전 수상자는 총 60명(대상2명, 특별상1명, 최우수 11명, 우수 10명, 특선 16명, 입선 20명)이다. 입상작 67점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 다음 달 3일까지 전시된다.
한편,‘세계자연유산 제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30명(캐릭터 117건, 만화 313건)이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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