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강부 제주올레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아마추어 바둑 강자들이 많았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쁩니다.”
심우섭(57·아마 7단), 문찬웅(27·아마6단), 신현석(26·아마 6단)으로 구성된 ‘제주올레’가 제3회 제주도지사배 전국바둑대회 전국 최강부에서 3승을 기록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아마추어 바둑리그인 내셔녈 바둑리그 소속 기사들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제주올레’ 팀을 꾸렸다.
내셔널바둑리그 제주특별자치도 소속인 신현석 6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아마추어 강자들이 참여하는 등 대회 수준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올해 전국최강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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