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책방에서 책과 더 친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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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중, 동네 책방 인문학 나들이 행사 운영

중학생들이 갑갑한 교실에서 벗어나 동네 책방에서 나만의 독서 스타일을 알아보며 책과 한층 더 친해지는 기회를 가졌다.

안덕중학교(교장 홍성해)는 지난 15일 서귀포시 안덕면 인근에서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동네책방 인문학 나들이 행사를 운영했다.

농어촌학교 특색프로그램인 이번 행사는 새로운 각도에서 독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안덕면 소재 동네책방 3곳과 국제평화센터 도서관을 방문해 나의 책 찾기, 책방 인터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동네책방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학교 자투리 공간을 꾸며 색다른 북카페도 만들어 볼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자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독서 공간에 대한 애착도 쌓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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