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 수의계약 금액 상향 조정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19년도 이월액·불용액 최소화를 위한 재정집행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경희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재정집행비상점검단을 구성, 부서별·기관별 집행실적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선금급·기성급 지급 확대와 집행 부진사업 설정을 통한 예산 집행을 집중 독려하기 위해 물품 구매 수의계약 가능 범위를 한시적으로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불용액 최소화 대책의 일환으로 예산 집행률 실적을 공무원 성과평가 및 성과상여금 평가 기준에 반영하기로 하는 등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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