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환경 수도 실현 위한 제2회 세계환경수도 제주포럼 개최
동북아환경 수도 실현 위한 제2회 세계환경수도 제주포럼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특별자치도와 세계7대자연경관제주보전사업회(이사장 김부일)19일 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동북아환경수도 실현을 위한 제2회 세계환경수도 제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주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4대 국제보호지역(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 공원, 람사르습지)으로 지정됐고, 세계7대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세계인의 보물섬 제주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동북아환경수도 실현을 위한 도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종수 전 환경부 차관은 동북아환경수도 실현을 위한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추진목표의 모호성과 다양한 의견주체 참여 부족으로 제주 동북아환경수도 실현이 지지부진하다추진전략을 재구성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실현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운찬 전 세계7대자연경관범국민추진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현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환경사업처장이 제주 환경가치 증진을 위한 JDC의 역할에 대한 발제를 진행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