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타이완 가오슝 여행업체 초청 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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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타이완 가오슝에서 활동하는 주요 항공사, 여행업체, 잡지사 관계자를 제주로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제주항공과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팸투어는 가오슝과 제주를 잇는 신규 노선 취항에 따라 직항노선 홍보와 함께 제주 가을여행의 최신 트렌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단은 억새, 핑크뮬리, 단풍 등 제주의 가을관광 자원을 답사했고 이색 카페와 제주 향토 음식 등 제주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에 나섰다.

타이완 팸투어단은 이번 답사를 통해 제주의 가을을 보여주는 산굼부리와 단풍이 우거진 사려니 숲길 등의 콘텐츠를 활용해 제주의 가을과 겨울여행 상품을 구성,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 방문 타이완 관광객은 지난 9월 기준으로 전년 대비 96.7% 증가한 6만7909명을 기록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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