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센터' 제주지역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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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환경부 공동 유치·설립 추진···2020년 하반기 개관 목표

글로벌 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센터가 제주지역에 설립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0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글로벌 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센터(이하 센터)의 제주지역 유치 설립이 승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전 세계국제보호지역 관리자의 역량 강화와 보호지역 관련 연구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유치, 설립을 추진하는 기구로 2020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 주사무실을 두고 총 3개팀 10명의 인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국제보호지역의 보전·관리 및 지속가능한 이용과 관련된 중요 이슈 연구와 국내외 국제보호지역 관리자들을 교육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환경부와 제주도는 연간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센터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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