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장기 성장 전략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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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新보 주최 제주人아카데미
현대원 교수, 22일 오후 4시 웰컴센터서 강연
현대원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학부 교수.
현대원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학부 교수.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제주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미래 성장 전략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新보는 22일 오후 4시 제주웰컴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제주의 미래 비전과 혁신 전략’을 주제로 ‘제주人 아카데미’ 여덟 번째 강좌를 진행한다.

이날 강사로 나서는 현대원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학부 교수(前 청와대 미래전략수석)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산업의 융합을 강조해 온 대표적인 디지털 미디어 전문가다.

현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 한국 경제의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되고 새로운 성장 엔진들을 찾기도 쉽지 않은 현 시점에서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도가 특별자치도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함과 동시에 현재의 위기를 돌파하고 미래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중장기 해법과 전략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와 함께 제주특별법의 입법 취지를 살리고 부분 개정을 통해 명실상부한 규제완화와 국제적 기준이 적용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전략과 교육 혁신 등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현 교수는 제주시 이도1동 출신으로, 제주제일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템플대학교 대학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학부에서 교편을 잡아 후학을 양성하면서, 한국디지털콘텐츠전문가협회 회장, 제1기 국민경제자문회의 창조경제분과 위원, 미래창조과학부 디지털콘텐츠산업포럼 의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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