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합창단, 64번째 정기연주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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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전하는 합창의 색채’ 주제
21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서 진행

무르익은 가을, 서귀포에서는 가을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상임지휘자 최상윤)21일 오후 7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64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가을에 전하는 합창의 색채를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는 현대합창, 한국창작합창과 가요, 세계 민속합창, 흑인영가 4개의 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과 박미향 플루티스트, 양선아·김희경 피아니스트 등과의 협연도 준비돼 있다.

서귀포합창단 관계자는 지역 도민들 뿐만 아니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여러 형태의 기획 연주회를 상설화 해 제주에서의 또 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립 서귀포합창단은 서귀포시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1987년 창립됐다. 문의 760-2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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