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12월 제주관광 10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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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0일 ‘올해도 애쓴 당신과 나, 12월의 제주에서 쉬멍쉬멍’을 테마로 한 ‘2019년 12월 제주관광 10선’을 발표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우선 해넘이 명소를 첫 번째로 꼽았다.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에서 열리는 해넘이 축제를 비롯해 표선면 소금막해변, 강정포구, 한라생태숲 전망대, 수월봉, 사라봉 등에서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넘기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가 두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한라산 어리목 일대에서 열리는 ‘제주윈터 페스티벌’이다.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제주의 겨울을 담아갈 포토존과 눈썰매, 컬링, 대형 윷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세 번째 추천 코스인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 있는 ‘제주신화전설탐방로’는 제주도를 본뜬 모양에 총 5개 코스와 14개 조형물 쉼터로 조성됐다.

화산송이 길과 곶자왈, 돌담길과 정낭으로 제주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공간이다.

이 외에도 제주시 애월해안로에 있는 ‘SM디지털아트뮤지엄’,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궁대오름’, 제주시 도련3길에 자리한 ‘수상한집 광보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소재 ‘팜파스그라스’, ‘옥돔과 꿩요리’ 등이 선정됐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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