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 12월 중순께 출마 여부 결정
강창일 의원, 12월 중순께 출마 여부 결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50대 50…출마·불출마에 명분 있어야”

강창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21일 내년 제21대 총선과 관련 다음 달 중순께 거취를 표명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4선인 강 의원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정기국회가 끝나면 내년 4월 국회의원선거 출마 여부를 정해 제주도민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출마 가능성에 대해 “5050”이라고 전했다.

강 의원은 출마를 해도 명분이 있어야 하고, 불출마를 해도 마찬가지라며 도민의 의견도 청취하고, 당 지도부와도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의원은 현재 한일의원연맹 회장, 국회의원 불자 모임인 정각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제주시 한경면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한 후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동양사학 석사·박사과정을 밟았다.

국회=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