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 바다 유지에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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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주자원봉사대상
단체부문 우수상 ㈔제주특별자치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

‘2019 제주 자원봉사대상’ 단체부문 우수상을 받은 ㈔제주특별자치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회장 한광수)는 제주지역 바다환경 보전을 위해 해양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 제주의 청정 바다 유지에 공헌하고 있다.

협의회는 2000년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바다환경 민간 명예 감시원으로 위촉됐고, 해양수산부의 설립인가를 받았다.

매주 1~2회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전개해왔고, 체계적인 활동과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해양환경보전 시민 의식 운동 전개를 위해 사단법인으로 출범, 1500여 명의 회원수를 갖춘 대규모 환경단체가 됐다.

협의회는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비롯해 해양환경보전 도민 캠페인, 모니터링, 해양쓰레기 감축 워크숍 개최, 전도민 자전거퍼레이드 개최, 바다환경 활동 사진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정 제주바다 가꾸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00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알작지 해안과 이호포구 해안 등 도내 해안가 곳곳에서 7만6051명이 참여해 6690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양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바다사랑을 실천하고 바다환경 주민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바다환경 보전을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런 공로로 협의회는 환경부장관상과 국무총리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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