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제주프랑스영화제, 5일간 여정 마무리
제10회 제주프랑스영화제, 5일간 여정 마무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장편 15편·단편 19편 상영
그랑프리에 에브-쉠 드 브루베르 감독의 ‘가발을 쓴 소녀’
가발을 쓴 소녀의 한 장면
가발을 쓴 소녀의 한 장면

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회장 고영림)가 주최하고 제주프랑스영화제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고영림)가 주관한 10회 제주프랑스영화제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25일 폐막했다.

영화제 기간 장편 15편과 단편 19편이 상영됐다. 개막식에는 필립 르포르 (Philippe Lefort) 주한프랑스대사가 참석해 프랑스 영화를 사랑하는 제주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단편국제경쟁 부문에는 총 561편이 출품되며 프랑스어권국가 영화인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2차례의 예심을 거쳐 본선작 19편이 가려졌고 이 작품들은 영화제 기간 3개 섹션 (단편경쟁섹션1, 단편경쟁섹션2, 어린이를 위한 경쟁섹션)에서 각 2회 상영됐다.

이를 통해 4개의 수상작 (그랑프리, 심사위원상, 관객상, 어린이심사위원상) 이 결정됐다.

그랑프리에는 에브-쉠 드 브루베르 감독의 가발을 쓴 소녀’, 심사위원상으로는 토마 뷔송 감독의 자유인 클로드’, 관객상은 토마 스코이 감독의 앤더슨 씨어린이심사위원상은 미셸 프라이 감독의 키즈가 각각 선정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