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읍사무소 신청사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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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읍장 김우숙)은 27일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읍사무소 신청사에 대한 준공식을 가졌다.

대정읍사무소는 1979년 12월 선축된 구청사가 공간 협소와 시설 노후로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으면서 2015년 신청사 증축을 추진, 지난달 말 공사를 마무리했다.

연면적 5508㎡에 지하2층 지상3층 규모인 신청사는 1층에 민원실과 주민복지상담실이 들어섰고 2층에는 읍장실과 다목적실, 소회의실 등이, 3층에는 대강당이 마련됐다.

김우숙 대정읍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청사 증축 공사가 완료된 만큼 소통과 공감의 열린 청사로 주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정읍은 기존 구청사를 리모델링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시설로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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